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이용방법

인천공항을 이용할 때 얼굴 확인으로 출국이 가능한 스마트패스가 실시됩니다. 7월 28일(금)부터 국내 공항 최초로 안면인식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빠르게 출국 절차를 밟을 수 있는 만큼 많은 이용자들이 예상됩니다. 오늘은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이용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항을 이용하면서 불편했던 점은 입출국을 위해 기다리는 긴 줄입니다. 많은 사람들 속에서 여행의 피로감은 늘어납니다. 인천공항은 안면인식이라는 첨단 시스템을 통해 빠르고 원활한 입출국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패스 서비스는 첨단 안면인식 기술을 히용해 여권이나 탑승권 없이 출국 절차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여권을 통해 보안검색을 했던 시간을 줄여주고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시작일 : 2023년 7월 28일(금)

▶ 항공사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델타항공 

▶ 이용방법 : 안면인식 정보를 모바일앱 또는 공항 셀프체크인 키오스크에 30분전까지 등록.

▶ 최초 등록 후 5년간 이용가능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등록방법

 

모바일앱으로 등록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본인 인증과 몇 가지 절차 외에는 복잡하지 않습니다.

 

1) SMARTPASS ID 만들기

2) 여권 스캔하기

3) 탑승권 등록하기

4) 백드랍 예약

 

 

 

1) SMARTPASS ID 만들기

-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앱을 깔아주세요. 

- 앱은 친절하게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천천히 따라가면 됩니다.

- 여권 스캔, 전자칩 스캔, 얼굴 인증의 과정이 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본인 인증 후 비밀번호 입력, 24시간 전부터 탑승권 등록

 

 

 

 

 

 

 

 

 

 

2) 여권 스캔

- 여권 사진이 있는 면을 펼치고 <다음> 버튼을 눌러 카메라를 실행합니다.

- 카메라 위에 그려진 박스안에 여권을 잘 맞추고 기다리면 자동으로 스캔됩니다.

- 전자여권만 가능합니다.

- 스마트폰 케이스를 벗기고 진행해주세요

 

 

 

3) 전자칩 스캔

- 여권은 신형, 구형 모두 스캔이 가능합니다.

- 여권은 닫은 상태로 휴대폰을 올려놓고 진동이 울릴 때까지 위아래로 움직입니다.

- 진행바가 보이면 움직이지 말고 무조건 멈추세요!

- 진동이 멈추고 화면에 진행률이 완료되면 자동으로 인식이 종료됩니다.

 

 

 

4) 얼굴 등록

- 눈을 뜬 상태로 찍고, 감은 상태로 찍으면 됩니다. 

 

5) 탑승권 등록

- 모바일 탑승권 QR이나 종이 탑승권의 바코드를 스캔하시면 됩니다. 

- 탑승권은 24시간 전 등록이 가능합니다. 출발직전에 등록하시면 됩니다.

 

6) 백드랍 예약

- 백드랍 예약이 가능하다면 예약하시면 됩니다. 

- 백드랍은 셀프로 짐을 부치는 것으로 항공사 카운터까지 갈 필요가 없습니다.

 

 

 

인천공항 스마트패스를 등록했더라도 여권과 탑승권은 소지해야 합니다. 출국장은 항공사와 무관하게 이용할 수 있지만 탑승게이트는 참여 게이트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름 성수기에 도입되는 만큼 공항의 혼잡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패스는 2025년 4월부터 전면 확대할 예정입니다.

 

 

 

인천공항 외 한국공항공사가 관할하는 국내 14개 공항에서는 손바닥 정맥을 활용해 신분확인을 하는 '원 아이디(One ID)'를 지난해부터 사용 중입니다. 얼굴과 정맥 중 뭐가 더 편리한지 모르겠지만 둘 다 시간을 단축하는 데는 유용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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