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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일본으로 휴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처음이라면 입국 신고서와 세관 신고서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비짓재팬웹이라는 온라인 등록으로 종이 신고서를 작성하는 일이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미리 등록하지 않았다면 종이 신고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종이 입국 신고서와 세관 신고서 작성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본 입국 시 - 비짓재팬웹
일본은 올여름부터 비짓재팬웹(visit japan web)이라는 사전등록을 하고 있습니다. 사전등록을 미리 하지 않았다면 비행기 안에서 당황하게 됩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종이 입국신고서를 작성하셔도 됩니다.
일본은 비짓재팬웹을 계속 업그레이드하면서 종이 서류를 점점 축소할 예정입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비짓재팬웹을 미리 작성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일본 입국신고서 작성법
일본 입국신고서는 비행기 안에서 착륙 전 작성하셔야 합니다. 비짓재팬웹으로 사전등록을 하지 않았다면 종이 입국신고서를 무조건 작성하셔야 합니다. 일본어, 한국어, 영어로 표기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지만 헷갈릴 수 있으니 설명을 적어놓았습니다. 출국 전 미리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미리 볼펜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볼펜이 없다면 승무원에게 요청하여 작성하세요. 답변은 무조건 영어로 적어야 합니다. 숙소 (호텔, 에어비앤비, 지인의 집)의 주소와 연락처를 미리 사진을 찍어놓거나 메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미리 볼펜 준비
- 숙소의 주소, 연락처 미리 챙기기
- 답변은 무조건 영어로 적기
- 영문은 대문자로 작성
1. 영문 이름의 성을 작성합니다. (예 : HONG)
2. 영문 이름을 작성합니다. (예 : GIL DONG)
3. 생년월일을 작성합니다. 일/월/년도 (예 : 01 / 08 / 2023)
4. 나라명 (KOREA)
5. 살고 있는 도시명. 그냥 SEOUL을 적으셔도 됩니다.
6. 도항목적 : 관광으로 적으세요
7. 도착 항공기편 OZ1234와 같이 탑승권을 보고 현재 항공편을 작성합니다.
8. 일본 체제 예정기간 : 일본 여행하는 기간을 작성합니다. (예 : 4 DAY )
9. 일본 연락처 : 일본에서 머무르는 호텔, 에어비앤비, 지인의 집 등의 주소를 작성합니다.
10. 일본 전화번호 : 일본에서 머무르는 호텔, 에어비앤비, 지인의 집 등의 연락처를 작성합니다.
11. '아니요'를 체크합니다
12. 여권과 동일한 서명을 합니다.
일본 세관신고서 작성법
해외여행을 다니면 면세로 구입한 물건에 대해 세관신고를 해야 합니다. 가족과 함께 여행 중이라면 대표로 1장만 작성하시면 됩니다. 법에 어긋나지 않게 작성하시면 됩니다. 입국신고서와 겹지는 항목이 많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
1. 탑승기 편명
2. 출발지 : INCHEON / KIMPO 인천, 김포 출발한 공항을 적습니다.
3. 입국일자
4. 영문 성명 : 여권과 동일한 영문이름을 작성합니다
5. 현주소 : 일본에서 머무르는 숙박 주소
6. 국적 : KOREA
7. 직업 (영문으로 작성) 영어가 어렵다면 Office worker(회사원)만 알고 가세요
8. 생년월일 : 여권과 동일한 생년월일
9. 여권번호
10. 동반가족 : 나이별로 체크합니다.
11~16. 모두 아니요 체크
17. 여권과 동일한 사인
출국 전 미리 체크하기
여행을 자주 다니는 분들은 여유롭겠지만 오랜만에 해외여행을 떠나거나 처음이라면 당황하는 일이 많습니다. 그래서 비행기를 타기 전 미리 준비하면 편리한 것이 있습니다. 미리 숙지하시고 출국해 보세요.
1. 입국 신고서와 세관 신고서의 영문 이름은 무조건 여권 영문이름과 같아야 합니다.
2. 영문 이름은 무조건 대문자!
3. 여행지의 숙소의 주소와 연락처는 미리 사진을 찍거나 메모를 해두기.
4. 종이 입국신고서 작성을 한다면 볼펜 챙기기
5. 온라인 사전등록만 가능한 나라와 종이 입국신고서 작성을 하는지 체크하기
(싱가포르 : 온라인 등록만 가능/ 베트남, 태국 : 입국 신고서 작성하지 않음)
6. 서명란은 여권 사인과 동일하게 작성하기
입국신고서와 세관신고서는 모두 영문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여권과 띄어쓰기도 모두 동일해야 합니다. 여권을 펼쳐놓고 그대로 작성하시면 됩니다.
여행지의 숙소와 연락처는 미리 체크해서 영문으로 변환해 놓고(바우처에 영문으로 되어 있음) 미리 사진을 찍어놓는 게 편합니다. 미리 볼펜을 챙기는 게 별거 아닌 거 같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볼펜이 없어서 비행기 내에서 입국 신고서를 적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꼭 볼펜을 챙기세요.
최근에는 온라인 신고서를 진행하는 나라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의 종이 입국신고서만 생각했다나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니 여행지 나라의 상황을 잘 체크하시는 게 좋습니다. 싱가포르의 경우 온라인 사전등록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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